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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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워크숍의 장단점과 성공을 위한 팁
최고관리자 2021-12-30
1.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과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 공간을 나누고 참가자들이 직접 공간을 이동하면서 참여합니다. 가상공간에서 벽이 있으면

                 그 벽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호스트가 설계한 출구를 통해서 이동함으로, 마치 그 공간안에 들어와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2.              보물찾기 등 기존 온라인에서는 불가능한 액티비티 경험이 가능합니다. 메타버스 루프탑이나 휴게 공간, 사물에 보물을 숨겨 놓고 직접 이동하며

                 찾는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3.              옆사람과 버블(둘만의 공간)을 만들거나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프라이빗 공간에 가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어

                 유대감과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타버스 워크숍에서는 기존 줌.웹엑스 온라인 세션과 다른 문제점도 발견하게 되는데요. 참석자들에게 이동의 자율권한이 주어진 만큼

참석자들을 원하는 곳으로 소환하거나 강제로 이동시킬 수 없습니다. 명확하게 참석자들에게 가이드가 제시되지 않았을 때, 어수선한 분위기가 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생소한 메타버스 가상환경에 처음 입장 했을 때, 참석자들이 환경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웹엑스 보다는 무거운 프로그램의 특성 상,

 호스트나 참석자의 네트워크가 약할 경우 끊기거나 지연현상도 가끔 겪게 되는 오류입니다.

 

사전 공간 설계를 위해서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육 기획자와 퍼실리테이터들이 메타버스 워크숍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팬데믹으로 인해 늘어난 온라인 피로감을 극복하고, 오프라인과 유사한 환경으로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와 같은 메타버스 환경의 단점을 극복하고, 메타버스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인피플의 노하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사의 목적을 고려하여 알맞은 툴을 선택합니다. 기존 줌.웹엑스의 장단점과 게더타운과 같은 메타버스의 특징을 비교하고, 최선의 툴을 결정해야 합니다.

2.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사용법을 모임 전에 공유합니다. 메타버스를 처음 방문하는 참석자들이 있다면

            미리 메타버스 환경을 살펴 볼 수 있도록 짧은 영상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3.        튜토리얼 존을 만들어 메인 룸에 입장 전, 환경에 조금 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합니다.

4.        참석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합니다.  디지털 툴에 익숙한 MZ 세대들은 처음 접하는 메타버스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참여하려는 

            적극성을 보입니다. 그래서 메타버스는 신입사원 대상 핵심가치 교육이나 20-30대 직원들을 위한 조직문화 워크숍 등 MZ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세션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5.        정시에 모두 자리에 착석하기 등의 그라운드 룰, 혹은 팀별 선물 제공 등으로 참석자들이 시간에 맞추어서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시킵니다.

6.        소그룹마다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참여가 어렵거나 추가 가이드가 필요한 참석자를 위해 수시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입장시 메타버스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튜터리얼 Zone 예시 인피플 컨설팅]

 

코로나 종식이라는 우리 모두의 희망과는 별개로 2022년 또한 불확실한 여건에서 온라인을 이용한 워크숍과 교육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타버스 워크숍이 신기한 경험을 넘어서 보다 효과적으로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도구로 이용되길 바랍니다.

 

 

[메타버스에서 함께하는 2022년 계획수립 워크숍 화면 인피플 컨설팅]


한 해 동안 인피플의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에도 새롭고 흥미진진한 컨텐츠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지영 선임
인피플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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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익숙해진 온라인 화상회의나 워크숍에서 게더타운과 같은 메타버스 툴들이 사용되면서 한단계 진화하고 있습니다.

인피플의 전문 퍼실리테이터들이 그동안 진행했던 온라인 워크숍을 토대로 전통적인 온라인 워크숍과 메타버스를 이용한 워크숍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성공적인 메타버스 워크숍 퍼실리테이션을 위한 노하우를 정리했습니다.

 

줌이나 웹엑스 같은 전통적인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은 다른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과 병행하여 사용되었을 때,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함께 실시간 협업으로

결과 도출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선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석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없는 

단조로운 2차원적인 경험만 제공해 준다는 한계도 안고 있습니다.

 

반면, 메타버스 플랫폼들은 기존의 화상회의 시스템의 단점을 어느 정도 해소하면서도, 참석자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Metaverse”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결합한,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메타버스는 5C (Canon-세계관, Creator-창작자, Currency-디지털 통화, Continuity- 일상의 연장, Connectivity-연결)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디지털 통화, 일상의 연장, 연결은 이미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전자금융을 통해 기술적으로도 보편화 되었습니다. 여기에 세계관과 창작자를 더하면 

메타버스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메타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세계관과 창작자의 존재가 중요합니다

창작자의 상상력을 통한 공간을 사용자에게 보여주어 현실과 가상 세계를 혼돈할 정도로 몰입하게 하는 것이 메타버스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메타버스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사용자가 얼마나 이 세계관에 몰입하고 현실감을 느끼느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나무위키

 

메타버스의 가장 대표적인 플랫폼인게더타운은 참가자들끼리 교류하고 참가자가 직접 체험하는 것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호스트는 게더타운 공간을 설계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오프라인 장소에 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주기 위해 공간 레이아웃을 잡고 디테일한 소품을 곳곳에 배치합니다

그리고 각 공간을 용도에 따라 구성하고 외부 컨텐츠를 연결하여 정보를 얻거나 집중 토의 공간을 만들어 참석자 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참석자들이 실제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끼고,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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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구성된 메인 스테이지와 소그룹 공간 예시 인피플 컨설팅]

 

줌 · 웹엑스와 같은 전통적인 온라인 워크숍과 비교했을 때, 메타버스 워크숍만이 갖는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타버스 워크숍의 장점


1.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과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 공간을 나누고 참가자들이 직접 공간을 이동하면서 참여합니다. 가상공간에서 벽이 있으면

                 그 벽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호스트가 설계한 출구를 통해서 이동함으로, 마치 그 공간안에 들어와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2.              보물찾기 등 기존 온라인에서는 불가능한 액티비티 경험이 가능합니다. 메타버스 루프탑이나 휴게 공간, 사물에 보물을 숨겨 놓고 직접 이동하며

                 찾는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3.              옆사람과 버블(둘만의 공간)을 만들거나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프라이빗 공간에 가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어

                 유대감과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타버스 워크숍에서는 기존 줌.웹엑스 온라인 세션과 다른 문제점도 발견하게 되는데요. 참석자들에게 이동의 자율권한이 주어진 만큼

참석자들을 원하는 곳으로 소환하거나 강제로 이동시킬 수 없습니다. 명확하게 참석자들에게 가이드가 제시되지 않았을 때, 어수선한 분위기가 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생소한 메타버스 가상환경에 처음 입장 했을 때, 참석자들이 환경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웹엑스 보다는 무거운 프로그램의 특성 상,

 호스트나 참석자의 네트워크가 약할 경우 끊기거나 지연현상도 가끔 겪게 되는 오류입니다.

 

사전 공간 설계를 위해서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육 기획자와 퍼실리테이터들이 메타버스 워크숍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팬데믹으로 인해 늘어난 온라인 피로감을 극복하고, 오프라인과 유사한 환경으로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와 같은 메타버스 환경의 단점을 극복하고, 메타버스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인피플의 노하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사의 목적을 고려하여 알맞은 툴을 선택합니다. 기존 줌.웹엑스의 장단점과 게더타운과 같은 메타버스의 특징을 비교하고, 최선의 툴을 결정해야 합니다.

2.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사용법을 모임 전에 공유합니다. 메타버스를 처음 방문하는 참석자들이 있다면

            미리 메타버스 환경을 살펴 볼 수 있도록 짧은 영상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3.        튜토리얼 존을 만들어 메인 룸에 입장 전, 환경에 조금 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합니다.

4.        참석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합니다.  디지털 툴에 익숙한 MZ 세대들은 처음 접하는 메타버스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참여하려는 

            적극성을 보입니다. 그래서 메타버스는 신입사원 대상 핵심가치 교육이나 20-30대 직원들을 위한 조직문화 워크숍 등 MZ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세션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5.        정시에 모두 자리에 착석하기 등의 그라운드 룰, 혹은 팀별 선물 제공 등으로 참석자들이 시간에 맞추어서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시킵니다.

6.        소그룹마다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참여가 어렵거나 추가 가이드가 필요한 참석자를 위해 수시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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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 메타버스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튜터리얼 Zone 예시 인피플 컨설팅]

 

코로나 종식이라는 우리 모두의 희망과는 별개로 2022년 또한 불확실한 여건에서 온라인을 이용한 워크숍과 교육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타버스 워크숍이 신기한 경험을 넘어서 보다 효과적으로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도구로 이용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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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함께하는 2022년 계획수립 워크숍 화면 인피플 컨설팅]


한 해 동안 인피플의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에도 새롭고 흥미진진한 컨텐츠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지영 선임
인피플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