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플 소식

 

 

워크숍이나 회의에서 모든 참석자들의 고른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도 논의가 초점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퍼실리테이터들이 모든 팀에 한 명씩 있다면 어떨까?

미리 워크숍이나 회의 상황에 맞는 진행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참석자들이 회의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퍼실리테이터가 우리가 참여하는 모든 워크숍과 회의에 있다면?

직장인들의 근무시간에서 평균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회의는 물론이고, 매번 결론없이 반복되던 워크숍이 생산적으로 바뀌는 것뿐 아니라, 그 조직의 일하는 문화까지도 바뀌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은 ‘일을 쉽게 하다’, ‘촉진시키다’의 의미이며, 일반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집단 의사소통을 돕는 활동으로 해석한다.

회의, 포럼, 컨퍼런스, 워크숍, 강의 등에서 사람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해답을 찾거나 계획을 세우고자 할 때, 그 과정을 돕는 활동으로써 그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컨설턴트는 문제를 진단한 후 솔루션을 제시하는 주체가 되는 것에 반해, 퍼실리테이터는 구성원들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줄 뿐, 문제해결의 주체는 참여한 구성원들이라는 차이가 있다.

퍼실리테이터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참석자들이 의미 없는 갈등을 겪지 않도록 소통의 과정을 세심하게 디자인 하고 운영함으로써,

그들이 가진 경험과 지혜가 집단지성으로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조직에서 퍼실리테이션은?

리더십 강의나 전문 워크숍 프로그램에 주로 활용되던 퍼실리테이션은 사람들의 참여 욕구가 증대되면서 가족회의에서부터 대규모 컨퍼런스까지 매우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특히 여러 사람이 모여 공동의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를 통해 모두가 동의하고 지지하는 결과를 얻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세련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최근 10년 사이에 참여라는 말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다. 왜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방식이 중요하게 된 것일까?

첫째, 서로 머리를 맞대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혼자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을 여러 사람들의 지식을 공유하여 집단지성으로 끌어내고자 함이다. 간혹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으며 여럿이 모이면 오히려 시간만 낭비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일지라도 어려움에 봉착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최소한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성과가 기록된 책이라도 들쳐보게 된다. ‘생각 모으기’를 제대로 경험해 보았다면 그 가치를 함부로 말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둘째, 높은 실행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주도적으로 일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성과급만으로는 임직원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동기 부여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룹 의사결정의 방식을 채택하여 업무당사자들을 회의석상으로 끌어들여 스스로 안건을 내고, 대책을 세우며, 의사결정하게 함으로써 자기가 맡은 일의 시작부터 관심과 몰입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여러 부서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사안의 경우,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최선의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매우 안정적이고 질적으로 높은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다.

셋째, 이런 집단 의사결정 방식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조직 전체의 의사결정 능력이 계발되게 되는데, 이것은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관제탑의 지시만 기다리는 부속품이 아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은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엄청난 일인 것이다.

이런 과정이 일상화되면 무엇보다 구성원들이 일을 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게 된다. 대의를 염두에 두고 머리를 모으고 서로를 촉진해주면서 진정 필요한 일을 창의적이고 신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의 특징

본 과정은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가 최초로 인증한 교육프로그램으로써, 인피플 컨설팅의 전문 퍼실리테이터들이 퍼실리테이션 컨설팅을 하면서 현장에서 검증된 이론과 기법으로 지속적으로 Upgrade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에서 부여하는 인증퍼실리테이터(CF, Certified Facilitator)와 인증전문퍼실리테이터(CPF, Certified Professional Facilitator) 자격 취득을 위한 기본 이수 과정이기도 하다.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의 퍼실리테이터 자격 인증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 인증퍼실리테이터(CF, Certified Facilitator)

- 인증전문퍼실리테이터(CPF, Certified Professional Facilitator)

 

특히 인피플 컨설팅의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의 NPS(2014년 기준)는 76%으로서 강사, 교육 내용, 교육 운영, 교재 등

모든 평가항목들이 10점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는 과정이다.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어떤 분들에게 좋을까요?

- CA(Change Agent)

- 팀 리더, 프로젝트 리더, TF 리더 등 팀을 이끄는 리더

- 마케팅, 기획 업무 실무진

-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HRM(Human Resource Management)

- 조직문화 전문가

- CoP(Community of Practice) Master

- 사내강사, 컨설턴트 등

 

공개과정 일정

2015년 6월 23일(화) ~ 2015년 6월 25(목) 09:00~18:00 (1일 8시간, 총24시간)

 
교육비

[디큐브 아카데미 런칭특가 20% 할인]

99만원 ㅡ> 792,000원 (교재 및 식대 포함)

재수강시 50% 할인 적용

 

강의 일정 및 내용

신청 및 문의

디큐브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dcubeacademy.com/education/view.php?cate=01&idkey=1283)

TEL. 02-2211-6601~2

E-mail. findks@dcubeacademy.com
장소: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15층 디큐브아카데미

  * 강의 별 진행 가능한 최소인원이 미달될 경우 폐강될 수 있습니다.

   폐강 결정 시, 신청자 분들께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